김제 전통시장서 17∼19일 '한가위 천원의 행복' 행사
전북 김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7∼19일 '김제 전통시장·청년몰 한가위 천원의 행복'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1천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인절미, 장바구니, 방역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일부 품목을 10∼30% 할인해 주는 '한가위 동행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오는 22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내 14개 점포에서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들은 힘을 얻고 주민들은 넉넉한 인심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