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409명, 해외유입 24명...국내 평균 치명율 0.8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발생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 발생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433명 늘어 누적 27만4415명을 기록햇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밝혔다.

이는 전날 1755명보다 줄어든 수치지만, 이는 휴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0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총 1100명(78.1%)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제주 각 4명 등 총 309명(21.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30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경기(7명), 서울·충북·경남(각 2명), 강원(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15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되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5명이다.

나라별로는 필리핀·미국 각 4명, 인도네시아 3명, 카자흐스탄 2명, 우즈베키스탄·미얀마·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루마니아·우크라이나·멕시코·나이지리아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2명으로, 전날(351명)보다 9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046명 늘어 누적 24만5505며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86명 늘어 총 2만6550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1567건으로, 직전일 3만8713건보다 7146건 적다. 직전 평일의 5만405건과 비교하면 1만8838건 적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5만4529건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1천373만5천743명 중 27만4천415명)다. 누적 양성률은 작년 9월 이후 1%대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4차 대유행 과정에서 꾸준히오르면서 이날 처음으로 2%대로 올라섰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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