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동신대, 10~14일 수시 모집…1천626명 선발
39개 학과·학부에서 1천62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1천518명(정원내 1천433명, 정원외 85명), 실기위주 선발 108명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과 지역 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교과 성적 80%+출결 20%)로 선발하며, 면접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실기위주 일반전형(학생부 40%+실기 60%)으로 뮤지컬·실용음악학과, 태권도학과, 공연예술무용학과 각 30명을, 특기자전형(학생부 10%+경기실적 90%)으로 생활체육학과 13명과 운동처방학과 5명을 선발한다.

미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올해 신설한 공연예술무용학과, 태권도학과, 반려동물학과는 첫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건축학부, 국제어문학부, 호텔항공관광경영학부 등 신설 학부도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전체 39개 중 한의학과 등 3개 과를 제외한 36개 학과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 등록금(입학금+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일반학과의 경우 수능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등급 3.75 이내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