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와 CJ E&M은 PD와 구성작가, 쇼호스트 등 방송계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온 에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문화가정이나 북한 이탈 주민,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의 13∼19세 자녀가 대상이며, 내달 24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합격한 40명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작권 인식 교육과 영상 제작, 글쓰기 등을 배운다.

교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발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문의는 ☎ 02-769-1066.
"PD·방송작가 꿈꾸는 다문화·북한이탈 청소년 찾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