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앞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다.


시는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 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은 전국의 시민, 단체, 기업, 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77건이 접수돼 14건의 우수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930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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