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303명 확진…1주 전보다 53명↑

월요일인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8일) 352명보다 49명 적고, 지난주 월요일(2일) 250명보다 5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415명, 2일 311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달 중순부터 확산세가 주춤해 최근은 하루 평균 400명대다.

이달 1∼8일은 364→311→486→466→464→503→450→415명이었다.

9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나머지 299명은 국내 발생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초구 종교시설(8월) 6명, 서대문구 사우나(8월) 5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3명, 용산구 PC방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초구 종교시설(8월) 26명, 서대문구 사우나(8월) 22명,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8월) 31명, 용산구 PC방 53명 등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177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93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만8천590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이 중 현재 격리치료 대상은 8천128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5만9천918명이다.

최근 18시간 동안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사망자는 544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0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최근 3주간 월요일 서울의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1.2% 안팎이었다.

전날인 8일 서울의 검사 인원이 2만8천44명으로 잠정 집계된 점을 감안하면, 이런 패턴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9일 서울의 확진자 수는 300명대 초중반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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