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청, 기부 문화 확산 위해 '건강계단' 설치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들의 체력을 키우고, 엘리베이터 운영에 쓰이는 전력 소비를 줄여 탄소 감축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 1인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계단 주변에 설치된 전광 표지판에서 기부금 누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인규 청장은 "직원 건강과 에너지 절약,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모인 기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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