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1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3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임직원 1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삼성전자(77,200 +1.45%) 수원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일단 해당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있는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이날 12명의 임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친 임직원이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대부분은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으로 전해졌다.

현재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임직원들도 있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R5 건물 A타워를 이날까지 폐쇄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층은 2주간 폐쇄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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