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운전원 증원하고 임차택시 확대

8월부터 제주지역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더 편리해진다.

"제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더 편리해졌어요"

제주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추가 확보하고, 전 읍면에 차고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2010년 5대를 시작으로 현재 66대(슬로프형 65, 리프트형 1)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임차택시 43대다.

도는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 제고와 1시간 이상 대기인원 감축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 편성에서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7월 모집을 완료했다.

운전원은 기존 83명에서 87명으로, 임차택시는 39대에서 43대로 늘었다.

지난 6월 기준 30분 이내 탑승률은 65%, 1시간 이상 대기 비율은 1.3%다.

도는 제주시·서귀포시 20개소에 차량 차고지를 마련했고, 7월 중순 일부 미배치된 읍면(성산·한경·안덕) 지역에도 차고지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도는 이외에도 콜센터 상담원 고객 응대 태도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기별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재철 도 교통항공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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