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33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만6천52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28명, 해외 유입 9명이다.

경기도의 하루 확진자는 27일째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경기 신규확진 337명…운동시설·학원·사업장 감염 지속

일반과 중증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8.5%로 전날(85.5%)보다 3%포인트 올랐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 역시 68.2%로 전날(64.7%)보다 올랐다.

도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4.2%로 전날(77.1%)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평택지역 운동시설, 군포지역 일가족 및 개인과외와 관련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평택시의 한 운동시설 트레이너의 지인이 지난달 29일 확진된 뒤 30∼31일 9명(트레이너 3명, 회원 1명, 지인 2명, 접촉자 3명), 이달 1일 회원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나흘 새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다.

군포에서는 지난달 27일 개인과외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28∼31일 10명(가족 9명, 학생 1명), 이달 1일 학생 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로써 군포 일가족 및 개인과외로 이어지는 감염사례와 관련해 엿새 동안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명시 자동차공장(누적 72명)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더 늘었고, 양주시 헬스장 및 어학원(누적 95명) 관련해서는 4명이 더 감염됐다.

용인시 제조업(누적 24명), 양주시 식료품 제조업(누적 53명) 관련 확진자는 3명씩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72명(51.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6명(31.5%)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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