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중단된 유흥시설 풍선효과 막자…주점 형태 음식점 점검

부산시가 주점 형태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맥주 전문점과 라이브카페, 바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으로 손님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중점 점검 대상은 해운대, 연산동, 서면 등 유흥시설 밀집지역과 해수욕장 등 휴가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시는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와 마스크 착용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주요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불법 유흥접객행위 등 업종 위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최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맥주 전문점 39곳을 점검한 결과 테이블 간격을 미준수한 2곳, 출입자 명부를 미기재한 1곳 등 총 3곳을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적발된 3곳에 집합금지와 운영 중단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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