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 방역 기관에 간식 전달 재개 "힘내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원 삼척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의 보건·의료 관계자를 위한 릴레이 간식 전달이 다시 시작됐다.

삼척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8개 사회복지기관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땀 흘리는 삼척시보건소와 삼척의료원에 간식 16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사회복지기관은 오는 8월 3일과 10일에도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던 지난해 3월에도 삼척시 보건소와 삼척의료원에 간식을 전달했었다.

당시 총 27회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 간식 전달에는 2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