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었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10만명 돌파

울산 동구는 이달 15일 출렁다리 개방 이후 25일 오전까지 누적 방문객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평일 7천여 명, 주말과 휴일 1만5천여 명 수준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 출렁다리로 동구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한 길이 303m, 폭 1.5m 규모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으로, 현재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경간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다.

동구는 안전요원 7명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출입자 확인을 위한 안심콜을 운영 중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출렁다리 운영 이후 지역에 큰 활기가 돌고 있다"며 "앞으로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31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이후 유료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