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590명 확진…1주 전보다 23명↓
화요일인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19일) 372명보다 218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13일) 613명보다는 23명 적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 394명, 13일은 서울의 역대 최다 기록인 63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6일부터 500명 넘는 기록이 대체로 이어지고 있다.

18일과 19일 각각 419명, 394명으로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 인원 급감의 영향으로 보이며, 평일 검사 인원이 반영된 20일 반등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9천6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