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젊은 세대 의견 적극 반영
강원랜드는 14일 강원 정선군 사북읍 탄광문화공원에서 'MZ 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사원, 인턴 직급의 직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했다.

탄광문화공원은 2004년 폐광한 동원탄좌 등 사북읍 골말지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석탄 유물 전시관, 권양기 카페, 체험 공방 등을 갖추고 2022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간담회는 탄광문화공원 개발 사업과 관련해 여행업계의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강원랜드 탄광문화공원 젊은 세대 의견 적극 반영
강원랜드는 오는 17일 정선 나비캠퍼스 교육생들과 현장간담회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젊은 세대 의견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