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완료자 8만9천167명 늘어 총 605만8천350명…접종률 11.8%
1차접종 총 1천572만4천463명, 30.6%…잔여백신 279만회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일 하루 10만명 넘게 늘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5천958명이다.

1차 신규 접종자 수는 주말인 10일과 11일 위탁 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단축 운영 등으로 각각 1만2천758명, 470명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평일을 맞은 12일 3만1천182명으로 증가했다가 전날은 대폭 늘었다.

1차접종 총 1천572만4천463명, 30.6%…잔여백신 279만회분(종합)

◇ 1차 접종자 누적 1천572만4천463명…인구대비 30.6%
신규 1차 접종자 규모는 화이자 10만5천508명, 아스트라제네카(AZ) 314명, 모더나 136명으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이달 5일부터 9일간 '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72만4천463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0.6%에 해당한다.

전날 대규모 인원이 접종하면서 하루 만에 0.2% 포인트 늘었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39만9천675명, 화이자 413만2천649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6만2천450명이다.

지난달 10일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689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8만9천167명 늘었다.

이 가운데 화이자를 2만2천865명이 맞았다.

화이자 교차접종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는 6만6천302명(교차접종 6만263명)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605만8천350명으로 늘었다.

전체 국민의 11.8%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가 354만3천320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38만5천341명(교차 접종 36만2천794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236만2천876명) 중 84.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1.2%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528만5천260명) 가운데 78.2%가 1차, 67.0%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우선 접종 대상자(112만9천693명) 중 4명을 빼고 모두 접종을 마쳤다.

접종 대상 및 기관별로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1.4%, 2차 접종률이 67.9%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 인력 돌봄 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2.5%, 27.8%로 집계됐다.

1차접종 총 1천572만4천463명, 30.6%…잔여백신 279만회분(종합)

◇ 국내 잔여 백신 물량 약 279만회분…어제 예비명단-모바일앱 통한 접종자 9천56명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279만2천5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74만3천800회분, 모더나 80만6천8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1천9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모바일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9천56명(예비명단 6천994명·모바일앱 2천62명)이며,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37만4천239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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