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사진)은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일 기탁했다. 성금은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으로 이뤄진 긴급구호키트 제작에 쓰인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키트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이달부터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종이 손잡이가 도입되는 제품은 맥심 커피믹스 210개입, 220개입, 400개입 등 세 가지 규격이다. 올해 말까지 다른 대규격 제품까지 종이 손잡이를 확대 도입한다.동서식품 관계자는 “기존 플라스틱 손잡이를 전량 종이 손잡이로 교체하면 연간 약 200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크스로 인한 귀의 통증을 줄여주는 '핫템'으로 주목받은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 손잡이가 종이로 바뀐다.동서식품은 이달부터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종이 손잡이로 교체되는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중 210개입, 220개입, 400개입 등 3가지 규격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다른 대규격 제품까지 종이 손잡이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동서식품은 그동안 커피믹스 100개입 이상의 제품에 폴리에틸렌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사용해왔다.종이 손잡이 교체는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교체되는 종이 손잡이도 외부 시험 기관 등의 강도 시험을 거쳐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를 전량 종이 손잡이로 교체할 경우 연간 약 200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때 맥심 플라스틱 손잡이는 끈을 귀에 걸지 않고도 마스크를 쓸 수 있는 지지대로 주목받은 바 있다. 맥심 손잡이 양쪽에 마스크 끈을 고정하면 끈을 내려 목덜미 방향으로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동서식품은 핫 시리얼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오리지널 350g’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제품은 기존 파우치 형태의 소포장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대규격 제품이다. 제품 입구에 지퍼가 달린 센서리 지퍼백을 적용해 손쉽게 밀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핫 시리얼을 자주 찾는 고객을 위해 대규격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