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인천 2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악화로 3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0.5∼1m의 파도가 일고 초속 8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오후에 기상이 악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백령도∼인천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풍도 항로의 여객선은 오후 운항이 통제되거나 조기 회항할 예정이다.

대부∼덕적도, 대부∼이작도, 진리∼울도 항로의 여객선도 단축 운항하거나 오후 운항을 통제한다.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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