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심장학심포지엄 참석 美 교수, 학회 참석비 기탁
전남대병원은 스탠퍼드 의과대학 롱리 리아오(Ronglih Liao) 교수가 이번 학회 참석비로 받은 1천 달러(한화 11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리아오 교수는 지난달 7∼8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보스턴 심장학 심포지엄에 참여해 심혈관질환의 최신 지식과 견문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그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10년 광주-보스턴국제심포지엄에 처음 참석한 이후 지금까지 안영근 전남대병원장과 함께 코스 디렉터로 학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는 스탠퍼드 아밀로이드센터 책임자를 맡아 오랫동안 연구해온 심혈관질환의 기초 및 중개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Circulation Research' 등에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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