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 발전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한 자리가 23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마련됐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강원도-동북아평화경제협회 협약

이날 강원도와 춘천시, 태백시, 평창군, 인제군 등은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하고 남북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이재수 춘천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남북평화의 정착을 위한 강원도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린다"며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강원도와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강원도-동북아평화경제협회 협약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남북교류 확대 및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본격화됐던 것처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북한과 공동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협력, 공동 번영을 위한 국가 간의 경제교류 및 협력관계 모색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현재는 남북 농업교류협력 및 광물자원협력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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