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앓는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위해 민관 협력…550가구 지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18개 사회공헌기업은 개나리벽지㈜, ㈜경동나비엔,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엘지하우시스, ㈜엘지생활건강, ㈜재영, ㈜케이씨씨글라스, 코웨이㈜, 현대엘앤씨㈜,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 등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취약계층 1천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 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는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간 2∼4회 제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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