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백신 예약률 높은 56개 마을에 2천만원씩 지원

경남 고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이 높은 마을을 중심으로 시설사업비 2천만원 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성군은 이달 초 60세 이상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숙원사업에 쓸 수 있는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한다는 정책을 공개했다.

이 정책에 따라 사전 예약률이 가장 높았던 회화면 월계마을(100%) 등 56개 마을에 시설사업비 명목으로 2천만원 씩 11억2천만원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백신 예약률이 높았던 마을 54곳과 예약자 수가 많은 마을 2곳이 시설사업비 우선 배정 혜택을 받는다.

고성군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률은 88.1%를 기록했다.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다.

고성군은 또 백신 사전예약률을 높이는데 노력한 6개 읍·면·동 사무소에도 2천만원 씩, 예산 1억2천만원을 우선 배정한다.

고성군은 또 당항포관광지, 공룡박물관, 고성공룡세계엑스포(10월 1일 개막) 행사장을 방문하는 백신 1차 접종자에게는 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을 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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