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발생한 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 발생한 2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의 600명대다. 전날 집계치(394명)보다 25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254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진 데다 수도권, 대전 등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최근 1주간(17~2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5명→645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