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매학회,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경매 제도 발전 ‘맞손’

한국부동산경매학회(협회장 전장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학회장 박용현)가 부동산 경매 제도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단체는 경매 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부동산 경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부동산경매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박용현 협회장과 전장헌 학회장을 비롯해 이영행 학회 수석부회장(단국대 교수), 단국대 정책대학원 특수법무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경매학회, 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경매 제도 발전 ‘맞손’

한국부동산경매학회 주최로 학술대회도 열렸다. 이영행 교수가 『건축물의 규제평가요소의 분석 및 사례연구』로 최우수 논문상과 발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부동산경매학회는 지난해 12월 부동산 정책연구와 경매 제도 발전을 위해 창립됐다. 학계와 법조계, 경제계, 부동산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동산 정책 연구와 경매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회는 부동산 경매 분야의 법적 보완과 실무 매뉴얼을 만들어 우리나라 부동산 경매 제도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경매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전장헌 학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와 전문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구, 교육,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우리나라 부동산 경매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