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소규모 공공시설 336곳 안전 점검…불량 '제로'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지난 3월부터 하천, 교량, 농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 336곳의 안전을 점검한 결과 불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시설 336곳 중 '양호'가 95곳, '보통'이 241곳으로 조사됐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시설 정비계획 수립과 긴급 안전조치 대비 등을 위해 진행됐다.
김창현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해 위험시설을 지정하고 정비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양구소식] 소규모 공공시설 336곳 안전 점검…불량 '제로'
친환경농업 확산 위해 농가 45곳에 우렁이 8.16t 살포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45곳, 96㏊에 우렁이 8.16t을 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렁이를 지원받은 농가는 양구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과 친환경 인증을 마친 곳이다.
양구군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농약과 화학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악화하는 지력을 회복하고자 6천5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매년 친환경 인증 농업인들에게 우렁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