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역 첫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현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11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하고 2차례 서면 심의, 지자체장 화상 인터뷰 등을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지역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 아동보호 주간 운영 등 다수의 아동 친화 정책 추진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 아동 전용시설 '달서아이꿈센터'가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 들어서는 등 아동을 위한 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구는 18세 미만 아동 인구가 8만3천여 명으로 지역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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