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등학교서 교내 감염…운동부 학생 5명 확진
서울 성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내 감염 추정 사례가 발생해 운동부 학생 총 5명이 확진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성북구 고등학교에서 전날 학생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들은 운동부 학생들로, 대회를 앞두고 사전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주말 동안 확진자 24명(학생 23명, 교직원 1명)이 추가돼 올해 3월 개학 이후 현재까지 1천60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