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명 추가 확진…보름째 한 자릿수 감염
전북도는 전날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익산 2명, 전주·군산·남원·부안·고창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고, 남원과 익산 확진자에 대해선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316명으로 늘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보름째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83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