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장마철 대비 환경시설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 강우와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환경 관련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된 점검 대상은 관내 환경 기초시설, 폐기물 관련 시설 및 사업장, 대규모 공사장 등이다.

폐기물 매립시설(10곳), 유해 폐기물 취급 사업장(20곳), 태양광 발전시설(3곳) 등은 빗물 유입 및 침출수·토사 유출 방지대책이 세워져 있는지, 배수로가 정비돼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광역상수도 비상 체계 및 긴급 복구체계 구축, 하수처리시설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수립, 정전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발전기 사전 점검 여부도 확인한다.

각 시설 관리 주체인 지자체(23곳), 사업장(1천370곳)에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도 발송한다.

도로건설 현장 등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사업장 관리도 강화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환경시설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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