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곤란으로 병원서 치료 중 사망
평소 건강했고, 시신에 외상 없어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된 여자 아기가 부모와 잠을 자다 갑자기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된 여자 아기가 부모와 잠을 자다 갑자기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된 여자 아기가 부모와 잠을 자다 갑자기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10분께 인천시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생후 94일 된 A양이 숨을 헐떡이고 몸에 힘이 없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A양을 인하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A양은 평소 건강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시신에 특별한 외상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후 2시께 병원으로부터 A양이 숨졌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부검 결과에 따라 사망 경위를 다각도로 파악하는 한편, 영아 돌연사 증후군 여부 등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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