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전면 등교 대응 마스크 6만1천 장 지원
강원 삼척시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등교 수업 시행에 따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6만1천 장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 방역 인력을 겨울방학 전까지 연장 지원하기로 했고, 방역물품 구매에 교육경비 보조금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올해 3월에도 지역 모든 학생에게 마스크 6만 장을 지원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8일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건강하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