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와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 상호협력과 교류 강화 논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17일 ‘2021년 인제대학교-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의 상호협약(MOU) 체결 기념 웨비나’를 개최했다. 양교 MOU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시행사업인‘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행사에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분톰 사문트리 라오스국립보건대 총장, 티엥 부파 주한 라오스대사, 임무홍 주라 대한민국대사, 안화용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본부장, 김수일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등 6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 총장의 환영사와 분톰 사문트리 총장과 임무홍 주라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국의 보건의료협력과 발전(티엥 부파 주한 라오스대사)’,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보건의료 교육분야 협력(안화용 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본부장)’, ‘도시간 국제교류와 대학의 역할(김수일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 소개(오진아 사업단장)’,‘국립보건대학교 간호대학 소개(속사반 판파소스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 간호대학장)’의 축하 및 발제가 이어졌다.

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뿐 아니라 우리 대학과 라오스 국립보건대와의 다양한 분야 간 상호협력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대학 차원이 교류가 아닌 양국의 외교적 협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진아 사업단장은 폐회사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인의식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라오스국립보건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양 대학의 상호협력을 굳건히 하며 간호교육의 동반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인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고등교육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2013년부터 참여했다. 6년간 스리랑카에 간호교육시스템을 리모델링하여 스리랑카 최초로 콜롬보대학교에 4년제 간호학사학위과정을 구축했다. 이러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확산형에 선정됐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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