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 애완동물과, 반려동물 업체와 업무협약
광주자연과학고가 애완동물과 학생들을 인재로 양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학교는 최근 반려동물 사업 업체 헬로애니멀과 스누독 및 우송정보대학과 미래 애완동물 전공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교장과 교직원, 헬로 애니멀 김진표 대표, 스누독 이상훈 대표, 우송정보대학 정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 프로젝트 수행 ▲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실시 ▲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등을 위한 학교·업체·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교장은 "애완동물 전공 관련 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애완동물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애완동물과 학생은 학년당 25명 총 7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