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 학생 이름으로 장애인에 휠체어 40대 선물
현대차, 장애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40명 시상

현대자동차 노사는 16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2021 장애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현대차는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울산시 제2장애인체육관에 기탁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4월 한 달 작품 1천543점을 받은 뒤 울산시장애인미술협회, 울산시미술협회, 울산시미술학원연합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이주연 옥동초 3학년과 김소윤 울산예고 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은 여유 우정초 4학년과 김지희 성안중 2학년 학생이 받았다.

이 외에도 총 200명 학생이 상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 가운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 40명 이름으로 저소득 장애인 40명에게 휠체어를 전달했다.

우수작품은 19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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