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에 민주화운동 기록물 '기증자의 벽' 마련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기록관 3층 상설전시실에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자의 벽'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5·18기록물은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으며 등재 이후 165건이 기증됐다.

'기증자의 벽'은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진실 규명과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록하는 데 함께 한 공로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자 명단은 나무명패로 제작됐으며 대형 모니터에서 관람객이 직접 기증자를 검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기증자의 이름을 터치하면 기증 기록물 사진이 화면에 확대돼 기록물의 내용과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매년 2회 기증자와 기록물을 갱신할 예정이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개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