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3.2% 증가…하루 평균 출동 967건·재산 피해 151억원
89초마다 "따르릉∼" 강원소방 5개월간 신고 11만4천999건 접수

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1∼5월 총 14만4천999건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수치며, 하루 평균 967건, 1분 29초마다 1건씩 출동한 셈이다.

화재 출동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22건으로 1일 평균 6.1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화기 취급 부주의 49%(453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1.5%(198건), 기계적 요인 12%(110건)가 뒤를 이었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총 151억7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조 출동은 총 9천184건으로 전년 대비 17.5% 늘어났다.

산악사고 21% (239건), 교통사고 17.6%(198건), 잠금장치 개방 17.5%(197건), 승강기 구조 8.4%(94건)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 출동은 총 4만2천194건으로 지난해보다 14.2%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은 2만6천583명으로 2.9% 늘어났다.

1일 평균 173.4건 출동했으며 8분 19초마다 1건씩 발생했다.

도소방본부는 늘어나는 구조·구급 출동에 대비해 여름철 풍수해 긴급 구조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구급대원 일상·특별 구급교육훈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숙자 도 예방안전과장은 "상반기 소방 활동 분석을 통해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여름철 재난·재해와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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