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선거 1년 앞두고 중도·보수 6명 후보 단일화 추진

내년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1년 앞두고 중도·보수진영이 본격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부산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는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회의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성진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이자 광명고 진로진학부장, 부산교총 회장을 지낸 박종필 금정초등학교 교장,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 총괄선대위원장 출신인 박한일 한국해양대 전 총장, 부산교대 총장을 지낸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마 소견을 발표하고 후보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부산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단일화를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각 후보 대리인들이 정책발표회(토론회) 횟수·일정·방법을 두고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핵심 쟁점인 여론조사 방법·횟수와 관련, 정치권에서 대통령 후보가 정해지는 것을 보고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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