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5명 신규 확진…23일 만에 10명대로 내려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늘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명 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21일(19명) 이후 23일 만이다.

1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1만418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수성구·달성군 각각 3명, 북구 2명, 동구·서구·중구 각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유흥주점발 n차 감염자들로 자가격리 중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2명은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바(Bar) 관련 n차 감염으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수성구 만촌동 대중목욕탕, 서구 음료 유통회사 관련으로도 n차 감염자가 1명씩 더 나왔고 폴란드에서 입국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고 6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의료기관 이용 기록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59명으로 318명은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4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