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2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붕괴되며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객 12명 중 8명이 중상을 입었고, 매몰된 4명 중 남녀 각각 1명, 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9일 오후 4시20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무너졌다.이 사고로 버스 1대와 차량 2대가 건물 잔해에 깔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소방청은 당초 3명이 숨졌다고 밝혔지만, 이후 사망자가 없다며 발표 사항을 정정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