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아동 자립후원금 전달
현대미포조선(사장 신현대·사진)이 지역 아동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울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은 디딤씨앗통장 개설 후 매월 저축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중 자립 준비가 필요한 100명이 후원 대상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00명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