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 28일부터 제27차 한문특강
[문화소식] 국립고궁박물관, 로봇 해설사 3대 연내 도입
▲ 국립고궁박물관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시 안내 로봇 해설사 3대를 오는 12월부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한 대는 박물관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두 대는 전시장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분간은 한국어 해설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지만, 내년 말부터는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과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봇 해설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방역 살균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문화소식] 국립고궁박물관, 로봇 해설사 3대 연내 도입
▲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은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27차 한문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설 강좌는 '논어'와 '맹자'이다. 이승현 성균관대 책임연구원이 '논어집주' 권7∼12를 강연하고, 이승용 단국대 연구교수가 '맹자집주' 권5∼10을 강독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4∼18일 고전번역교육원 누리집(edu.itkc.or.kr) 학사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50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psh5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