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찰, 여름철 교통사상 감소 위해 '기동 단속팀'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은 여름철 교통사상자 감소를 위해 '기동 단속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면서 엄정한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기동 단속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기동 단속팀은 경남경찰청 암행 순찰팀과 창원중부서 1개팀으로 구성돼 창원, 김해 등 도내 도심권에서 합동 단속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요 사고요인 행위인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 위반, 적재물 추락 방지위반,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등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의령군, 농업 분야 재난지원금 100만원 1차 지급

(의령=연합뉴스) 경남 의령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로 제한과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가당 100만원의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겨울수박 농가, 화훼 농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작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곳 등이다.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누락 없는 지원을 위해 8월 13일까지 2차 추가 신청 기간이 신설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