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5∼6일 주말 이틀간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6일 오전 8시 6분께 태백시 황지동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옹벽을 타고 전봇대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주말 이틀간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
또 오전 10시 43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로 3명이 다쳤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 13분께는 동해시 발한동 한 도로에서 버스가 굴다리를 들이받는 사고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