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에 대규모 투자계획이 이어지면서 지역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성 신평리에 대규모 투자계획 잇따라…지역개발 기대감

3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랜드파크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켄싱턴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투자계획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업체 측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신평리 일대 85만7천여㎡에 알프스산맥 5개국을 모티브로 한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올해 연말까지 환경영향평가 등을 완료한 뒤 2022년 3월 말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사업계획을 밝히고 고성군에 도로와 교량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이랜드파크가 투자계획을 밝힌 곳은 현재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있는 곳이다.

이랜드파크는 전국에 켄싱턴호텔과 켄싱턴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설악권에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등 3곳의 사업장이 있다.

한편 이번에 이랜드파크가 투자계획을 밝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인근에는 또 다른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2일 고성군과 해나루, KLD&I 7, KB증권은 고성군청에서 '한스타일 월드영상 관광레저 조성사업'과 관련한 지역상생 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토성면 신평리 일대 27만6천972㎡ 부지에 약 1천500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별빛정원, Pet Park, 한국어학당, Star Park(천문대), 별빛 연못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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