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디지털 상상캠퍼스' 운영…청년창업공간 확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 창업 거점 공간인 '양천구 청년창업센터'에 신규 시설인 '서남권 광역 일자리카페'와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를 개소해 '양천 디지털 상상캠퍼스'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지원 역량과 비대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년과 예비 창업가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역 일자리카페'에서는 프로필 촬영 지원, 취업·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 기법 지원,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는 영상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관련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공간대여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관련 문의는 서울창업카페 양천 신정점(☎ 02-2601-2030)이나 양천 청년창업허브(☎ 070-4610-5684)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