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2곳 매개로 직간접 확진 26명으로 늘어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4명이 울산 2560∼2563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감염경로는 4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6명(울산 24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발생한 환자 4명이 울산 2560∼2563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1명, 울주군 2명이다.
감염경로는 4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6명(울산 24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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