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림 사고 방지'…전주시, 유기 동물 입양자 전문교육 지원
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9일부터 30일까지 유기 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동물의 재유기 및 파양을 막고, 개 물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

기초 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영양교육, 건강교육, 명사 특강 등 4개 주제로 모두 5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 교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