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영주시 ‘안빈낙도 힐링 영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소백산,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安)·빈(貧)·낙(樂)·도(道) 4개 주제의 구간을 설정해 ‘한(韓)문화 관광사업체’를 발굴하는 것이다.
부산시 등 14개 기관은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웹 기반 부산해양콘퍼런스’를 27일 연다. 허윤수 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가덕신공항 건설에 따른 육해공 트라이포트 구축과 부산의 미래’, 류동근 해양대 국제물류사업단장이 ‘한국 해운 재건과 미래 발전 방안, 그리고 부산’, 박수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연구위원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해양산업 전략’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