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연쇄 감염…초·중학생 등 6명 확진

경북 경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도시인 포항에서도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항 남구 A초등학교 교사 B씨와 학생 3명이 확진됐다.

확진 초등학생 1명의 가족 가운데 성인 1명과 중학생 1명도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앞서 18일 이 학교 교사 C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진단 검사한 결과 B씨 등이 확진됐다.

C씨는 경주에 살면서 출퇴근해왔고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포항 확진자 발생 경로를 보면 타지역 방문이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등을 통해 친구, 가족, 지인으로 감염고리가 이어지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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