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김명준-표창원-김재철 (사진= MBN 제공)

MBN에서 탐사 고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이하 ‘써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심도 있게 취재하고, 은폐된 진실과 침묵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탐사 고발 프로그램이다. 사건을 밝히려는 자와 이를 은폐하려는 자들의 팽팽한 입장에서 현 세태의 민낯을 가감 없이 밝혀낼 예정.

사건을 밝히는 스토리텔러로는 MBN 보도국 기자 겸 앵커 김명준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표창원, 그리고 인권변호사 김재철이 함께 한다.

평일 오후에 방송되는 MBN 시사 프로그램 ‘뉴스파이터’를 통해 매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김명준은 사건의 시시비비를 속 시원하게 잘 가린다는 평을 받으며, ‘사이다앵커’ ‘공감앵커’로 불리고 있다.

이와 함께하는 전 국회의원 출신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또한, 30년 넘게 수사 현장을 지키며 쌓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 출신 인권변호사 김재철은 법적 판단을 필요로 할 때 정확한 법률지식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MBN 신규 탐사고발 프로그램 ‘써치’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